은행권, 코로나19 특별대출 4조6천억원으로 증액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특별대출 규모를 4조6천억 원으로 늘립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특별대출은 일반대출 보다 금리가 1~1.5% 낮게 적용되며, 국책 금융기관들도 코로나19 관련 특별 보증상품을 증액할 예정입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특별대출 신규자금 공급 규모를 1조4천억 원 확대할 것"이라며 "비상사태를 맞이해 피해를 보신 분들을 지원하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