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외식업체 손님이 3분의 2 가까이 줄어드는 등 타격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달 25~28일 업소 6백 곳을 조사한 결과 누적 고객 감소율이 59.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조사에서 감소율이 33%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1주일 만에 감소폭이 27%나 커진 겁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확진자 수가 많은 경상권의 고객 감소율이 66.8%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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