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일본의 한국인 입국제한 방침에 대해 '맞불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6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이런 부당한 조치를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취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우리 정부는 상호주의에 입각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은 한국인 입국자를 14일 동안 대기하게 하는 등 입국제한 강화 방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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