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신규 두피 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를 공식 론칭했습니다.

라보에이치는 'Laboratory of Hair (헤어 연구소)'의 약자로, 브랜드의 오랜 헤어 연구 기술의 진정성 등이 담긴 약자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두피도 매일 스킨케어 하자'는 컨셉 아래 환경의 변화, 불규칙한 식습관 등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 속 개개인의 두피 컨디션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두피가 건강한 균형을 찾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아모레퍼시픽의 헤어·피부·미생물 전문가의 10년 연구 끝에 '녹차에서 찾은 유산균 발효용해물'이 두피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해 이를 두피 마이크로바이옴(Micro Biome) 기술에 활용해 나온 제품입니다.

라보에이치 신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 탈모증상완화 샴푸 라인으로 '두피강화', '두피쿨링', '민감더마' 총 3종과 '트리트먼트 두피강화' 1종으로 출시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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