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청신호'의 첫 작품인 '정릉 하늘마루'가 완공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릉 하늘마루는 재난위험시설이었던 정릉 스카이 연립주택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2, 지상 4층 규모의 총 166세대로 지은 주택입니다.

청년 108호, 신혼부부 25호, 고령자·수급자 33호 등으로 구성된 청신호 1호는 입주 예정자들을 초청해 현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릉 하늘마루 입주는 4월 1일이며, 내부 모습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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