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챗봇 서비스 '흥미봇'을 선보입니다.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는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도화된 챗봇 '흥미봇'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흥미봇'은 흥국화재 채팅 서비스와 카카오 i오픈빌더를 이용해 개발한 챗봇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보험계약 대출, 보험관련 질의 응답, 지점·플라자 위치 안내, 나이·성별에 따른 상품소개 등을 '흥미봇'에 물어보면 실시간으로 답변이 돌아옵니다.

'흥미봇'이 처리하지 못한 상담은 실제 상담원이 채팅으로 응대하게 됩니다.

직접 금융플라자나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모바일로 편하게 보험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가입한 보험을 조회하거나 자동이체 변경, 주소 및 연락처 변경, 보험료 납입, 증명서 발급, 대출 서비스, 보험금 청구까지도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네이버 톡톡'에서 흥국화재를 검색하거나, 흥국화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흥미 있는 CHANCE' 이벤트도 오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흥미봇'이나 흥국화재 채팅상담 서비스 이용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 마트상품권 등을 지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흥국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기존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면서 "'흥미봇'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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