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IP-Plus 보증대출 출시

산업은행이 우수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IP-Plus 보증대출'을 출시합니다.

산은의 IP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하고, 산은이 IP담보대출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1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이번 상품 출시는 IP담보대출을 받은 기술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추가 자금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장병돈 산은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고자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