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의 자체브랜드 '아임이'가 호주·홍콩 등 해외로 수출됩니다.

이마트24는 자체개발상품 브랜드 아임이(I’m e) 상품 15종, 2천여만 원의 물량을 호주,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호주나 홍콩 뿐 아니라 동남아 등 수출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호주로 수출하는 상품은 아임이 스낵 13종을 비롯해, 민생휴지 1종 등 모두 14종, 2만 여개로 시드니 교민 슈퍼마켓, 중국이나 베트남계 아시안 슈퍼마켓 등 110여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 홍콩에는 민생휴대용티슈 7천200개가 홍콩 가정용품 체인점 JHC(Japan Home Centre)에 입점됩니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올해 해외수출액 총 50억을 목표로 호주, 홍콩뿐 아니라 동남아 등으로 수출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