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콘솔' 크로스 플레이 시작…플랫폼 관계없이 콘텐츠 즐겨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에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문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시작합니다.

검은사막을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 등 콘솔로 즐겼던 이용자들은 '크로스 플레이'로 플랫폼에 관계없이 검은사막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 4에는 카마실비아 지역과 아처 캐릭터를 업데이트하고, 엑스박스 원에는 아시아 서버 추가와 함께 한국어·일본어·중국어를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 콘솔의 모든 패키지를 최대 50%, 펄 박스를 최대 20% 할인하고,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 버전은 북미와 유럽을 대상으로 1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리 플레이(Free Play)'를 실시하는 등 크로스 플레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신규 복귀 이용자 대상으로 '15강화 클리프 무기'를 획득하는 이벤트와 게임 접속 시 펄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하는 스페셜 접속 보상을 제공합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