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도용 주장과 관련한 메디톡스대웅제약의 법정 공방에서 미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속 변호사가 메디톡스의 주장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디톡스는 미 국제무역위 소속 변호사(Staff Attorney)가 "대웅제약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메디톡스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자사의 '메디톡신' 균주를 도용했다며 지난해 ITC에 대웅제약과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제소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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