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매장을 대상으로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맥주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맹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 물품은 손세정제, 염지닭, 감자튀김 교환 쿠폰 등입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생활맥주는 국내 30여 곳의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해 50여 종의 맥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본사 또한 다수의 직영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에 마음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힘든 상황에도 본사를 믿고 함께해주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맥주의 주요 가치인 '상생'에 맞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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