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는 단 12대만 제작되는 개인맞춤형 2인승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 바칼라를 공개했습니다.

벤틀리 바칼라는 벤틀리 크루 본사에 위치한 뮬리너 워크샵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벤틀리 디자인 팀은 각각의 고객들과 협업을 통해 해당 고객만을 위한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애드리언 홀마크 벤틀리 모터스의 회장 겸 CEO는 "벤틀리 바칼라는 지속가능한 천연 소재를 사용하는 등 럭셔리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12대 모두가 지구상에서 단 한대뿐인 벤틀리로 남게 되며, 벤틀리의 역량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델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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