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자영업자들이 몰린 서비스업에서 대출이 역대 최대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서비스업 대출 잔액은 741조9천억 원으로 3개월 전보다 22조7천억 원인 9.6% 늘었습니다.
증가 규모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컸고, 증가율 또한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