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조7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네 번째인 이번 추경은 7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역대 감염병 대응 추경 중에서도 2015년 메르스 때를 넘어 가장 큰 규모입니다.
전체 11조7천억 원에 달하는 이번 추경안은 세출 확대분 8조5천억 원에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한 세입경정분 3조2천억 원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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