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4천91억7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4억8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의 감소입니다.
지난달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유로화 등 기타통화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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