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국세청으로부터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고액 납세의 탑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교보생명,
삼성물산, 롯데물산, 호텔롯데, SK, 라이나생명, KB증권,
코웨이 등 10곳입니다.
고액납세의 탑은 연간 납세액이 1천억 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천억 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입니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에 수여하고 있습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8년 국세 납부액이 약 1천300억을 돌파해 국세 1천억 탑 수상이 결정됐습니다.
국내 첫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은 텔레마케팅 위주의 채널과 보장성으로 구성된 상품 포트폴리오의 차별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보유 계약 수의 경우 대형 생명보험사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고객의 도움으로 라이나생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라이나생명은 이런 고객의 사랑을 잊지 않고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모범 납세기업으로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