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들이 대학·연구소로부터 이전받은 핵심 기술을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에 나섭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분야 국산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테크 브릿지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천525억 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원하며, 올해는 50개 과제를 발굴해 130억 원을 투입합니다.
정부는 또 기술보증기금 보증제도와 연계해 지식재산권 인수 자금 및 사업화 자금 등도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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