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정부는 앞으로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88%가 대구·경북에 집중된 점과 신천지대구교회 집회가 2월 16일까지 열리는 등 잠복기를 고려하면 앞으로 1~2주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확산·전파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차단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며 국민 개개인에게 '1차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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