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달러화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전년대비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분기와 연간 국민소득'을 보면 지난해 1인당 달러화 기준 GNI는 3만2천47달러로 1년 전보다 4.1% 줄었습니다.
지난해 원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달러화 표시 소득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1.5% 늘어난 3천735만6천 원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 잠정치는 2.0%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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