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개학을 추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유·초·중·고 개학을 2주일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이달 23일로 미뤄졌습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21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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