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외엔 소멸 국면…중국, 경제 정상화 언제쯤?

Q. 중국, 수그러드는 코로나19…현지 분위기는?
A. 후베이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안정세 보이는 분위기
A. 시진핑, 몽골 대통령 만나면서 마스크 벗은 모습 보여주기도
A. 대부분 백화점과 쇼핑센터 아직 문 닫은 상태
A. 2월 25일부터 생산활동 시작됐지만 조업률 낮은 상황

Q. 중국 시민들 일상생활 재개 후 재확산 우려는?
A. 중국, 변곡점 지나가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냐
A. 지역간 이동 차단은 여전히 강화된 상태
A. 평균 노동자 복귀율 60%…인원 줄이고 교대 근무

Q. 이번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평가는?
A. 초기 대응에 실패했고 그로 인한 대가 너무 커
A. 우한, 대응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확진자 많아
A. 우한 제외 지역은 확산 제한적…긍정적 평가
A. 대부분 필수 용품 온라인 주문-택배로 수급

Q. 시진핑 리더십에 대한 타격은?
A. 중국 실물경제는 물론 정치적 기반 흔들릴 가능성
A. 사스 때와 달리 정부 비판이 모바일 타고 급속히 전파
A. 공공기관 부패와 수직적 정치체제에 대한 불만
A. 경제적 타격으로 실업률 상승 시 시진핑 리더십 타격

Q.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중국 경제 타격 얼마나?
A. 1월 15일 미중 합의 끝나자마자 바로 위기 직면
A. 중국 경제 이끌었던 수출·투자·소비 주체들 공황 상태
A. 코로나 사태 없었어도 성장률 6% 달성 어려웠던 상황
A. 2분기까지 사태 확대되면 글로벌 밸류체인 흔들릴 것
A. 중국 경제성장의 핵심인 서비스 산업 영향 심각

Q.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은 어떤 변화 맞이할까?
A. 과거 방식대로 막대한 투자를 통한 경제 견인 박차
A. 성장률 5.5% 이상은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상황
A. 국가 통치 거버넌스에 대한 새로운 국면 맞이
A. 전반적인 소비패턴 변화 크게 바뀌는 계기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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