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롯데그룹이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 기간을 늘리고 면접은 한 달 가량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오는 6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대상은 식품과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3개사의 영업 관리, 경영지원, 정보기술, 생산관리, 연구개발 등 169개 분야입니다.
롯데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지원서 접수 기간을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늘리고, 지원자들이 모이는 조직·직무적합도 검사, 엘텝(L-TAB)과 면접 전형은 한 달가량 늦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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