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뿐만 아니라 재난 취약계층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권홍사 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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