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이 코로나19의 사전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성금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모금처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습니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의 개인위생용품을 보급해 사전 예방을 하고, 현장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보조키트 등의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태영건설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비롯해 포항·경주 지진 피해 지역 등에 재해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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