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가 급증하는 한국민에 대해 내일(29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불허하기로 했다고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조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 경북 거주자와 14일 이내 이곳을 방문한 한국민을 포함한 외국인에 대해 금지했던 것에서 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민에 대한 비자발급도 대폭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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