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42곳으로 늘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늘(27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인에 대해 전면적이나 부분적으로 입국 금지를 하는 국가는 21곳, 입국 절차를 강화한 나라도 21곳으로 모두 42곳입니다.
어제(26일)보다는 8곳 증가했습니다.
산둥성과 랴오닝 성을 포함한 중국 5개 성도 한국인 입국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