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임직원 감염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방송 제작을 위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번주부터 임산부와 어린이집 휴원, 초등학교 개학 연기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다며, 감염자 확산이 계속되면서 재택근무를 전면적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6일부터 이완신 대표를 위원장으로 위기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국내외 출장자제, 회의·회식 자제 등을 권고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대응해 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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