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로나19 관련 테마주와 정치 테마주 등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합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늘(26일) '2020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주가와 거래량이 급등한 종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4월 총선을 앞두고 급격한 변동을 보이는 정치 테마주도 기획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이들 종목에 투자유의 안내나 사이버 감시 등의 예방 활동을 벌이고, 이상 거래가 감지된 종목에 대해서는 거래 분석과 심리를 신속히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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