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주식 시장에서 이탈한 외국인 투자금이 채권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이 보유한 전체 상장채권의 잔고가 약 129조7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보다 6조 원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인 주식보다 안전자산인 채권을 선호하는 심리가 강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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