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계약이 끝나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인천국제공사는 오늘(26일) 오후 4시까지 면세점 입찰 참가 신청서를 받고 다음 달 최종 심사를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빅3'인 롯데와 신라, 신세계는 물론 지난해 두산이 포기한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취득한 현대백화점면세점까지 입찰에 뛰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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