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오늘(23일) 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50대 여성 확진자가 오후 2시40분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호흡곤란 등 중증 증세를 보여왔습니다.

만성신부전증으로 그동안 혈액투석 치료를 받는 등 위중한 상태로 음압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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