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현대차, 운명은?
더 치열해진 '남매의 난'…승기는 어디로?
Q.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현재 상황은?
A. 양 진영의 주주설득 작업이 본격화되기 전
A. 기관투자자, 단지 여론을 듣고 의결권 행사하지는 않아
Q. 한진가 남매의 난, 국민연금의 선택은?
A. 국민연금, 지난해 주총 때 의결권 자문기관 의견 따라
A. 스튜어드십코드 강화로 자문기관 의견 반하기 어려워
A. 여론보다는 의결권 자문기관 의견이 중요할 것
Q. 3월
한진칼 주총에서 승기를 잡을 쪽은?
A. 현재로서는 우열을 판단하기 힘든 상황
A. 주주총회 당일까지 아무도 모를 가능성 높아
Q. 치열한 경영권 분쟁,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A. 그간 한진그룹 경영진의 약점은 영업보다는 투자부문
A. 대주주간의 다툼으로 경영진들은 더욱 경영에 조심할 것
A. 이익을 못 냈던 투자금 회수하는 등 긍정적인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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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생산보다 소비가 문제다
Q.
현대차, 코로나19 사태로 생산 차질 얼마나?
A. 현대
기아차 공장 가동 중단은 대부분 열흘 이내 수준
A. 연간으로 보면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휴업
A. 문제는 공장의 생산 감소가 아니라 소비의 위축
A. 중국 전염병으로 차량 판매 심각하게 감소할 것
Q. 독일 렌터카 업체 인수…무엇이 달라지나?
A.
현대차, 독일 렌터카 업체 통해 판매처 늘릴 것
A. 독일 업체,
현대차의 딜러망과 협업 가능
A. 시너지 효과가 당장 크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
Q.
현대차, 호실적 행진 이어갈까?
A. 올해 자동차 판매 증가가 이익의 모멘텀 될 것
A. 작년과 달리 중소형 세그먼트 차량 판매 많을 것
A. 유럽 전기차 판매, 가격 할인 불가피
A. 대당 마진 개선 속도는 작년보다 크게 줄어들 것
KB증권 리서치센터 자동차/운송/유틸리티 강성진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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