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호텔롯데는 신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사임계를 제출해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고 공시했습니다.
신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맡은 지 5년 만에 사임하면서 미등기 임원직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롯데그룹 측은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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