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들이 달러를 대거 매도하면서, 국내 거주자가 보유한 외화예금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1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서 지난달 말 기준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이 749억8천만 달러로 전달보다 44억6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원·달러 많이 환율이 오르면서, 기업들이 보유하던 달러화를 많이 판 것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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