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코로나19 사태로 스마트폰 수요가 줄어들며 특히 오프라인 시장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50%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중국 시장의 전체 매출의 60%인 화웨이와 오프라인 매출 의존도가 큰 오포와 비보도 타격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제조사들의 공장이 우한과 후베이 지역에 위치해 이미 부품의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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