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우리나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낮췄습니다.
무디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은 중국 경제활동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생산과 관광 산업 등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디스는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9%로 내렸습니다.
또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5.8%에서 5.2%로, 세계 성장률은 2.6%에서 2.4%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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