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순위 1천 개 기업 가운데 비금융 기업 15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응답 기업의 61.8%는 코로나19 사태가 경영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태가 길어질 경우 매출액 감소는 업종별로 자동차, 자동차 부품, 석유제품, 일반기계 순으로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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