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글로벌 기업들의 세계이동통신박람회, MWC 불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최측이 취소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이사회 미팅을 열고 'MWC 2020' 취소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MWC 2020'은 이달 24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모바일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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