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 곳곳으로 퍼지면서 정부가 지역 사회 감염이 확인된 일부 국가에 대해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 6개 나라입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싱가포르, 일본 등은 지난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역사회에서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지역"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신종 감염병의 전파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거나 불가피할 경우에는 여행 기간, 인원 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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