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들을 송환하기 위한 세번째 정부 전세기가 오늘 밤 출발합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3차 전세기가 오늘(11일) 오후 8시 45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우한 톈허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귀국 대상은 주우한총영사관의 수요 조사에서 탑승 의사를 밝힌 150여명으로 우한시와 인근 지역의 교민과 그 중국인 가족입니다.
전세기는 검역 등 탑승을 마치는 대로 내일 새벽 우한에서 이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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