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의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시공사 선정 재입찰 설명회에 현대·대림·GS건설 3사가 참여했습니다.
한남 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오늘(1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설명회를 열고 3개사에 입찰 조건과 향후 일정, 주의사항 등에 관해 알렸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3사를 한남3구역 입찰 관련 위법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지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고 이달 초 입찰 절차가 다시 시작된 바있습니다.
조합은 다음 달 27일까지 재입찰 서류를 받고, 오는 4월 26일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시공사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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