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354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9천 명 줄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감소 폭도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제조업 가운데에서도 자동차 업종은 구조조정과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고용보험 가입자가 7천9백 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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