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참여형 사모펀드, PEF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져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PEF 수는 전년보다 138개 증가한 721개로 사상 최대입니다.
지난해 조국 전 장관의 PEF 투자와 관련해 자금 모집과 운용에 지적이 잇따르며 시장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모습입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조 전 장관이 투자한 PEF처럼 개인 투자자가 많은 60여곳에 대한 점검을 최근 마쳤고, 오는 14일에는 관련 제도 개선 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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