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환자 중 3번 환자와 4번 환자에게서 감염 증상이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3번 환자는 전체적으로 양호하고, 주관적인 증상도 거의 해소된 상태"라며 "4번 환자도 안정적이고, 주관적 증상 역시 거의 소실된 상태로 검사 결과를 보면서 퇴원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증상은 없어졌지만, 8일 퇴원 예정인 환자는 없다"며 "퇴원 결정이 나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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