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지난해 4분기에 우리나라 돈으로 1조 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우버는 현지시간으로 6일 우버이츠와 자율주행차 기술 연구개발 부문 등의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이 11억 달러로, 전년 보다 24%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차량 공유 사업이 성장하며 40억7천만 달러로 37% 증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영업을 통한 현금 창출 능력인 에비타는 올해 안으로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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