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으로 민간 택지 사업이 어렵게 되자 건설사나 개발업체들이 공공택지로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공동주택용지 49개 가운데 46개 필지가 매각됐다며 매각 총 대금은 3조7천1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3기 신도시 공급에 미분양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분양가 상한제에 민간사업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정성과 사업성이 보장되는 공공택지로 몰린 것으로 출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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