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넷마블에 인수된 렌털업계 1위 웅진코웨이가 코웨이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오늘(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로 수정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합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의 방준혁 의장과 서장원 웅진코웨이 TF장, 이해선 웅진코웨이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합니다.
한편 웅진코웨이 인수 작업을 진행해왔던 넷마블은 이달 중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5천500억 원을 차입하기로 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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