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해 3천억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폭을 늘렸습니다.
쌍용차는 오늘(7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천819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339.3%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쌍용차는 수출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비용, 투자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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