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가 오늘(6일) 2020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습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정기자체감사·사업 결과와 결산이 심의됐고, 올해 사업 계획 및 예산과 협회 주요 현안사업이 보고됐습니다.

또한 김시종 가네다 종합그룹 회장이 대한요트협회 상임고문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김 고문은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요트선수단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준상 회장은 "올해 도쿄올림픽 첫 입상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 회장은 "협회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대회 개최 승인료와 심사료, 공·승인료, 스폰서 유치 등 협회 자체적인 수익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협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대의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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