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창사 이래 최초 자사주 48만8천주 매입 후 소각

현대중공업지주가 창사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합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오늘(6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48만8천주를 취득해 소각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발행주식의 총 3%에 해당하는 규모로, 금액가치로는 1천293억 원에 달합니다.
또 3년간 배당성향을 7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배당정책도 함께 발표해 올해 배당금으로 지난해와 같은 주당 1만8천500원을 책정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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